'선두 탈환' 류중일 감독 "올해 들어 가장 편했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5.20 22: 07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완파했다.
삼성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3회초 대거 9점을 뽑는 등 시종일관 강력한 공격력을 보이며 25-6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25승 16패가 됐다.
경기 직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피가로가 4실점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타선이 점수를 쉽게 냈다. 올해 들어 가장 편하게 경기를 지켜본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nick@osen.co.kr
잠실=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