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오른 발목 통증으로 보호차원 교체

LG 트윈스 내야수 정성훈이

정성훈은 21일 목동 넥센전에 1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1루 땅볼을 기록한 정성훈은 5회말 수비에 앞서 문선재와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두 번째 타석 때 베이스를 밟다가 오른쪽 발목을 약간 다쳤다.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병원에 가진 않고 현재 덕아웃에서 아이싱 중이다”고 말했다. 

drjose7@osen.co.kr

목동 =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