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문규현이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문규현은 2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전에 유격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2로 근소하게 앞서가던 7회말 문규현은 선두타자로 등장해 최영필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쐈다. 시즌 2호 홈런이다.
문규현의 홈런으로 롯데는 4-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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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 최영필 상대 시즌 2호 홈런 작렬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5.21 20: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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