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LG-kt(3경기)전 LG승리 예상 53.35%...27일(수)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7일(수)에 열리는 2015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3.35%는 LG-kt(3경기)전에서 LG가 kt에 승리할 것이라 예상했다.

kt의 승리 예상은 29.93%로 집계됐고, 나머지 16.74%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6~7점)-kt(2~3점), LG 승리 예상(6.73%)이 1순위로 집계됐다. 하위권 두 팀의 경기다. LG는 지난 주말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롯데에 위닝시리즈를 내줬다. 배테랑들의 부상으로 투타가 모두 부진하면서 최악의 5월을 보내고 있다. 한편 최하위 kt도 패배가 익숙해지고있다. 다만 지난 일요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13-4로 승리하며 오랜만에 타격감을 뽐냈다.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kt가 2승 1패로 앞서고 있다.
1경기 한화-KIA전에서는 한화 승리 예상(42.64%)과 KIA 승리 예상(40.87%)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며 팽팽한 승부를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4~5점)–KIA(6~7점), KIA 승리 예상(6.67%)이 1순위로 집계됐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양 팀 1승 1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3경기 SK-롯데전에선 SK 승리 예상(43.40%)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롯데 승리 예상(39.51%)과 같은 점수대 예상(17.08%)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4~5점)-롯데(2~3점), SK 승리 예상(5.14%)이 1순위로 집계됐다.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게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