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양재사옥에 복합매장 오픈…블랙야크키 마모트 등 한자리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5.26 18: 46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동진레저(대표이사 강태선)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블랙야크 양재사옥(서초구 바우뫼로 201)에 현재 전개하고 있는 4개의 아웃도어 브랜드와 별도로 마련된 휴식공간이 결합한 복합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블랙야크의 블랙야크와 블랙야크키즈, 마모트와 함께 ㈜동진레저의 마운티아 등을 한자리에 모아 효율적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브랜드 별로 보면, 블랙야크와 블랙야크 키즈는 1층과 2층, 약 600m2의 대형 매장에 자리잡았다. 2층에 위치한 마모트는 미국 본토 아웃도어의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와 소품을 선보인다. 또한, 적극적인 캠핑용품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블랙야크와 마운티아는 1층과 2층에 각각 캠핑 특화 존을 배치했다.

블랙야크는 아웃도어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도록 바리스타가 상주한 카페테리아도 곧 오픈 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야크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전속모델 사인회를 비롯,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과 럭키 박스(랜덤 구성된 자사제품), 할인 및 특가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사인회는 5월 29일 블랙야크 전속모델 조인성을 시작으로 6월 5일에는 마운티아 전속모델 주원의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6월 11일에는 블랙야크가 후원하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과 안재모 선수의 사인회도 진행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최근 이전한 신 사옥에 오픈한 매장은 기존매장과는 차별화 된 분위기와 휴식공간인 카페테리아의 결합을 통해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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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양재사옥 복합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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