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4일 만에 넘겼다…시즌 12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5.27 18: 44

박병호(넥센)가 4일 만에 거포 본능을 드러냈다. 시즌 12호째. 박병호는 27일 대구 삼성전서 1회 3점 아치를 쏘아 올렸다.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1-0으로 앞선 1회 무사 2, 3루서 삼성 선발 장원삼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직구(140km)를 받아쳐 135m 짜리 중월 스리런을 빼앗았다.
23일 목동 NC전 이후 4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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