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9G 연속 안타.. 7회 2타점 적시타 작렬(1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5.28 03: 47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28)가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2회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마이애미 선발 브래드 핸드를 상대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1사 2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타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강정호는 6회 2사 2루에서 포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됐다. 그는 팀이 3-2로 역전한 7회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카터 캡스를 상대로 우중간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점수차를 5-2 3점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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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미국 펜실베이니아주)=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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