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김동준 상대 시즌 16호 아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5.28 19: 03

드디어 터졌다. 최형우(삼성)가 8일 만에 대포 가동을 재개했다. 최형우는 28일 대구 넥센전서 0-2로 뒤진 2회 좌월 솔로 아치를 터트렸다. 시즌 16호째.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0-2로 뒤진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넥센 선발 김동준의 7구째를 밀어쳐 115m 짜리 좌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20일 잠실 두산전 이후 8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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