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26, NC 다이노스)이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김태군은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팀의 9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4회말 1사에 나온 김태군은 볼카운트 1B에서 유희관의 2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군의 시즌 2호 홈런.
경기는 4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NC가 두산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nick@osen.co.kr
창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