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딱너딸' 이수경♥강경준, 엄마미소 부르는 귀요미커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29 06: 45

이 커플 은근 귀엽다. 고물차로 시작된 첫만남부터 복싱으로 한층 앙숙이 된 남녀. 두 사람의 티격태격을 보고 있으면 흐믓한 미소가 지어진다. 이수경, 강경준 커플의 이야기다.
'압구정백야‘ 후속으로 방송되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은 전작과 다른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발랄하고 가벼운 이야기로 편한 저녁 시간에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다. 특히 주인공 인성(이수경)과 정근(강경준)의 사랑 이야기가 드라마를 밝게 만들고 있다. 정근은 주차장에 세워진 고물차로 주차하는 데 애를 먹는다. 내려서 자신의 주차를 막고 있는 차를 직접 미는데, 갑자기 범퍼가 떨어진다. 놀란 정근은 범퍼를 억지로 키워맞추다가 차 앞문까지 떨어지는 황당한 일을 겪는다.
그 때 마침 차 주인 인성이 이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의 악연은 이렇게 시작된다. 티격태격거리던 두 사람은 회사의 같은 부서에서 일하게 되고, 두 사람의 다툼은 점점 심화된다.

28일 방송에서는 심지어 인성이 정근에게 복싱 대결을 신청하는 내용이 그러졌다. 정근은 인성이 갑자기 모텔이 많은 골목으로 데리고 오자, 오해를 했다가 복싱 도장으로 자신을 이끌자 황당해한다.
막무가내로 덤비는 인상에 정근도 같이 맞서지만, 대회까지 나간 바 있는 인성에게 정근은 ‘KO패’ 당한다. 다음날 눈에 멍자국이 있는 상태로 출근한 정근. 회사에 정근에 대한 이야기가 퍼지고, 인성은 상사에게 불려가지만 정근은 어쩐 일인지 인성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복싱장에서 개그를 방불케 하는 대결 장면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정근은 펀치를 맞고 바닥에 대자로 뻣는 모습을 보여 이 장면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싸우면서 은근 스킨십도 하고, 서로를 가까서 째려보다 ‘심쿵’하기도 하는 등 앙숙남녀에서 ‘썸남썸녀’로 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거리며 케미를 만들고 있는 두 사람. 시청자들의 미소를 부르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드라마에 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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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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