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류제국에게 선제 솔로포...시즌 17호 공동선두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5.29 18: 45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최형우는 29일 잠실 LG전에 4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류제국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최형우의 홈런으로 삼성은 1-0으로 LG에 앞서갔고, 최형우는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형우는 NC 테임즈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drjose7@osen.co.kr
잠실 = 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