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3호' 브라운, 추격의 투런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5.29 19: 41

SK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이 추격의 투런포를 터뜨렸다.
브라운은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0-8로 크게 뒤진 4회 2사 2루에서 넥센 선발 피어밴드를 상대로 좌중간 2점 홈런을 쳐냈다. 시즌 13호 홈런.
피어밴드의 빠른 공(140km)이 높게 들어온 것을 벼락 같은 스윙으로 받아쳐 비거리 130m짜리 큰 홈런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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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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