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가 홈런을 터뜨리며 LG를 따돌렸다.
김상수는 29일 잠실 LG전에 9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류제국의 체인지업에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3-1로 LG에 앞서나갔고, 김상수는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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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류제국에게 솔로포...시즌 4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5.29 19: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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