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27, 두산 베어스)가 추격의 솔로홈런을 작렬시켰다.
정진호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팀의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3으로 뒤지고 있던 1회말 1사에 나온 정진호는 볼카운트 2S에서 서재응의 3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정진호의 시즌 3호포.
경기는 1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KIA에 1-3으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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