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유희관 상대 동점 솔로포…시즌 7호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6.03 19: 26

김주찬(34, KIA 타이거즈)이 동점 솔로홈런을 날렸다.
김주찬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팀의 3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4회초 선두로 나온 김주찬은 볼카운트 2B-1S에서 유희관의 4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주찬의 시즌 7호 홈런.
경기는 4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KIA가 두산에 1-1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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