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호텔리어] 가족패키지, 청정객실 그리고 재즈선율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6.06 14: 54

여름이 설레는 특급호텔들이다. 다양한 여름맞이 패키지를 선보이며 이용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족단위로 즐길거리는 물론 눈으로 즐기는 볼거리까지 이용객들의 다양한 구미에 맞춰 각자 특색있는 이벤트로 무장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아름다운 재즈 선율까지 다양한 힐링 아이템까지 구비했다.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타입의 그랜드 스위트는 여름을 맞아 온 가족이 바캉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서머 패밀리(Summer Family)' 패키지를 오는 15일부터 9월 6일까지 선보인다. 서머 패밀리 패키지 이용객은 숙박 하는 동안 LG전자의 LG 포터블 스피커와 LG 미니빔 TV를 무료로 대여, 이용해 볼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입장권으로 동반 자녀의 여름 방학 숙제도 해결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후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LG 포터블 스피커도 증정 받을 수 있다.
서머 패밀리 패키지 Ⅰ(3인 기준)은 그랜드 스위트의 2베드룸 1박, LG 포터블 스피커 & LG 미니빔 TV 무료 대여, 뷔페 레스토랑 3인 조식,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입장권 3매,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가격은 20만 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서머 패밀리 패키지 Ⅱ(4인 기준)은 그랜드 스위트의 3베드룸 1박, LG 포터블 스피커 & LG 미니빔 TV 무료 대여, 뷔페 레스토랑 4인 조식,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입장권 4매,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가격은 25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패키지 기간 중에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머 패밀리 패키지 이용객 중 행운권 추첨을 통해 LG 포터블 스피커(17만원 상당) 1대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패키지 기간 종료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패키지 이용 고객을 위해 호텔 2층의 연회장 피콕 룸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키즈룸도 운영한다.
더불어 서머 패밀리 패키지의 투숙객에게는 호텔 셰프들의 레시피를 전수받고 셰프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케이크 만들기, 베네치아식 리조또 만들기, 아보카도 스시 롤 만들기 등의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쿠킹 클래스는 8월 3일, 10일, 17일, 24일, 31일(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메일(grandhiltons@naver.com)로 응모한 이들 중 선착순 10가족(선착순 40명)만 가능하다.
패키지를 기획한 그랜드 힐튼 서울 마케팅팀 이정화 팀장은 "그랜드 힐튼 서울이 제시하는 서머 패밀리 패키지는 다가족이 편안하게 투숙하기 어려운 호텔 객실의 단점을 말끔하게 보완해주며 포함되는 혜택도 매우 푸짐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풀 파티의 메카로 자리잡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2015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를 7월 11일, 7월 24일, 8월 1일, 8월 14일, 8월 22일, 저녁 7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2015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매 회마다 다른 콘셉트의 데커레이션과 퍼포먼스로 진행된다는 점. 총 5회를 모두 참석하더라도 매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한, 기존의 연예인 위주 섭외의 공연 형 파티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파티 콘셉트를 반영해 국내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이색적인 파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특급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수준 높은 풀파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풀파티 패키지(5회) 구매자에게는 풀파티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월 11일 토요일,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의 그랜드 오프닝에는 DJ겸 프로듀서인 ‘위 아 라우드(WE ARE LOUD)’와 가수 ‘미치 크라운(MITCH CROWN)’이 특별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위 아 라우드는 쇼텍(SHOWTEK)과 함께 ‘BOOYA’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친 아티스트이며, 미치 크라운은 전설적인 DJ인 하드웰(HARDWELL)의 곡 ‘SPACEMAN’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모든 풀파티 티켓 가격은 온라인 예매 시 6만 원, 현장구매 7만 원이며 웰컴 드링크 1잔이 포함된다. 다양한 섹션 별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
국내 특1급 호텔 최초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에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돌미롱 특선 모둠 물회 & 미역 국수'를 선보인다.
제철을 맞은 한치와 함께 전복, 성게 등 신선한 제주의 해산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성인병 및 비만을 방지하는 식품으로 알려진 바다의 녹용 '청각' 등 다양한 재료에 돌미롱의 셰프가 새콤달콤한 비법 육수를 넣은 특선 모둠 물회는 여름철 건강을 챙기며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역 국수가 곁들어져 물회와 환상적인 맛의 어울림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전복장을 곁들인 비빔밥과 성게 미역국, 제주 해물 뚝배기 등을 여름 특선 메뉴로 선보인다.
한편 호텔의 전체적인 콘셉트 중 하나인 모던 제주를 가장 잘 표현한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은 제주와 한국 전통의 다양한 문양, 돌, 소나무 등의 자연의 요소와 함께 캘리그래퍼 강병인 작가의 작품이 고급스럽게 연출되어 있다. 제주 방언으로 '달큰하다'를 뜻하는 돌미롱에서는 제주산 제철 식자재를 이용하여 선보이는 다양한 제주 특산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매콤한 제주 은갈치 요리, 제주 흑돼지 갈비 묵은지 조림, 돌미롱 한방 간장 게장 등 제주의 로컬 푸드를 이용한 제주 일품요리와 소담 코스, 오릇 코스, 돌미롱 코스와 함께 셰프가 전통 한식과 제주 토속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모던 한식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최소 6명부터 최대 16명까지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 친목 모임 등 다양한 모임도 계획할 수 있다. 돌미롱 모둠 물회 1인 3만 3900원, 2인 4만 9900원, 전복장과 곁들인 비빔밥과 성게 미역국 3만 9900원, 제주 해물 뚝배기 3만 7900원(10% 세금 포함)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퓨어 룸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찾는 모든 객실 이용객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퓨어 솔루션 코리아와 함께 고안한 프리미엄 청정 객실이다. 실내 공기 중의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각종 오염물질을 최대 98% 이상 제거할 수 있도록 만들어, 특히, 미세먼지나 공기중에 오염물질에 민감한 천식이나 알러지를 가진 이용객에게 이상적이다.
퓨어 룸은 14개의 퓨어 킹, 3개의 퓨어 트윈, 21개의 퓨어 뷰 킹 객실을 포함한 총 38개의 객실로구성되며, 모두 동일한 층(12층)에 위치하여 독립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객실내에는 퓨어 글로벌의 미국 FDA 클래스 Ⅱ 의료기기 등급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공기중의 미세먼지, 감염 물질 등을 제거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며, 패브릭은 물론 객실 벽면에 이르기까지 모든 접촉 표면을 특수 코팅하여 완벽한 살균 상태로 유지한다.
또한, 모든 매트리스 및 베게에는 미세먼지나 진드기를 예방할 수 있는 향균 커버가 사용된다. 각 객실은 6개월마다 재인증을 통해 철저히 관리되며 퓨어 룸을 이용하는 이들은 외부 공기보다 10배 이상 쾌적한 공기를 제공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더 클래식 500
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단장 박동현, 회장 김금자)이 지난달 발생한 네팔 대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의류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진행된 '2015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1가(家)1품(品) 사랑의 의류 후원' 행사는 더 클래식 500 내 거주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증받은 여름 및 가을 의류와 슬리퍼 및 운동화 등 약 450여벌을 네팔 대지진 피해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5일 네팔을 강타한 대지진은 사망자 8700명 이상, 부상자 2만2000명 이상, 집을 잃고 거리로 나선 이재민 수만 820만명에 이르는 피해를 남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박동현 단장은 "이웃나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강도 7.8 규모의 대지진으로 네팔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여진의 공포와 불안에 휩싸였다는 소식을 듣고 그 동안 더 클래식 500 입주민들과 직원들이 함께 의류와 신발 등을 모아 보내기로 했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 대지진의 참혹함 속에 살아남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이번 사랑의 의류 후원 행사를 통해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의 이웃 사랑 나눔 바이러스 확산을 기대한다"며 "대지진의 피해로 폐허가 된 네팔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 빠른 시일 내 복구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2011년 1월 창단 이후 사랑의 떡국 나누기, 다문화 한글학교 라면 후원, 적십자사 김치봉사 후원, 사랑의 책 나누기 지원 - 공부방 후원, 사랑의 전기밥솥 후원, 사랑의 전기담요 후원 등 다양한 국내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베트남 우물지원, 동티모르 의류지원 등 해외에까지 활발한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건국대학교 우수장학생 선발 장학금 지원 및 건국대병원 환후 후원 등 국내외 소외계층 및 각계 각층에 더 클래식 500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의 자발적 후원 활동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사회봉사 문화를 확장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더케호텔서울
한 여름 밤, 재즈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재즈의 전설 신관웅' 재즈 50주년 헌정 콘서트를 오는 21일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서울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신관웅 빅밴드 16인과 색소폰 김수열, 클라리넷 이동기, 트럼펫 최선배, 베이스 전정식, 드럼 임헌수 등 대한민국 재즈 1세대 5인이 함께한다. 뿐만 아니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재즈 디바 웅산, 쟈니브라더스 출신 보컬 김준, 아시아를 대표하는 드러머 최치우, 색소폰 이정식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버드 랜드(Bird land)', '스페인(Spain)' '플라이 미 투더 문(Fly me to the moon)' 등으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재즈 명곡들로 여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티켓 요금은 VIP석 12만 원,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이며, 더케이호텔서울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제시하는 고객들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는 고객에게는 우첼로, 더파크, 더케이델리를 15% 할인해주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관웅은 한국 재즈 1세대 대표 피아니스트로, 재즈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재즈를 보급하고 발전시킨 그는 한국 최초로 빅밴드를 결성했다. 재즈클럽 'Moon Glow'를 운영하며 재즈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그는 국내 최정상 재즈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신관웅 재즈 50주년 헌정 콘서트는 럭스아트컴퍼니 주관, 더케이호텔서울, 하이브랜드몰, 한국재즈협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서울 살롱 드 떼에서는 지난 5일 뿌쉬낀하우스와 주한러시아대사관, 러시아연방 CIS 재외협력청이 주최 및 주관하고 롯데호텔서울이 후원하는 '알렉산드르 뿌쉬낀 기념 시 낭송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현대 러시아어를 정립한 알렉산드르 뿌쉬낀의 탄생일이자 UN에서 선정한 '세계 러시아어 날'인 6월 6일을 기념해 마련된 '뿌쉬낀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알렉산드르 찌모닌 주한러시아대사와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 유인촌 전 문화체육부장관, 이규형 한러대화조정위원장(전 주러한국대사)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롯데호텔서울 신관 14층 살롱 드 떼에서 리셉션을 시작으로 귀빈들의 축사를 비롯해 김후란 시인, 미하일 박 작가, 최동호 시인, 라리사 삐사레바 시인 등의 시 낭송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규형 한러대화조정위원장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낭송을 시작으로 뿌쉬낀의 대표작 총 7편과 뿌쉬낀의 작품을 바탕으로 M.글린까가 작곡한 가곡 3곡을 선보이며 러시아 대문호의 정신을 기렸다. 이후 뿌쉬낀 프라자로 이동, 모든 참석 귀빈들이 뿌쉬낀 동상에 헌화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2013년 러시아작가동맹, 한러대화, 뿌쉬낀하우스가 공동으로 추진한 국내 최초 뿌쉬낀 동상 건립을 전격 후원, 소공동 롯데타운 내에 부지를 제공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하에 제막식을 올린 바 있다. 이후 동상이 위치한 공간을 뿌쉬낀 프라자로 명명하고 한국과 러시아의 민간교류를 기념하는 만남의 장소로 조성해 왔다.
 ▲라미드 그룹
라미드 그룹, 라미드 관광㈜이 강남복지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 했다. 지난 5월 27일 라미드 관광㈜의 최영수 사장이 강남구청에 5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라미드 그룹 라미드 관광㈜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마다서울호텔을 비롯해 인천의 라마다송도호텔, 경기도 이천의 미란다호텔, 서울 강북구의 빅토리아호텔 등 호텔 계열사뿐만 아니라 양평 TPC, 의성엠스클럽, 동백스포랜드 등 골프에 이르는 대한민국 관광레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강남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내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강남복지 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의 강화 등 강남구내 다양한 복지 분야를 위해 설립됐다.
라미드 그룹 측은 "소외된 이들을 위하는 복지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특히 라미드 그룹의 계열사 중 라마다서울호텔이 강남구에 위치 하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을 계기로 강남구 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미드 그룹은 라마다서울호텔을 비롯하여 라마다송도호텔, 미란다호텔 이천, 빅토리아호텔, 양평 TPC, 의성엠스클럽, 동백 스포랜드 등 각 계열사들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에서도 뜻 깊은 기부를 지속 속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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