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임창민 상대 11호 아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6.06 19: 55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3일 포항 롯데전 이후 사흘 만에 대포 가동을 재개했다.
이승엽은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1-5로 뒤진 9회 중월 투런 아치를 터트렸다.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한 9회 1사 2루서 NC 임창민의 5구째 직구(144km)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30m 짜리 투런 아치를 빼앗았다. 시즌 11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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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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