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9회 2아웃 극적 동점 투런 폭발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민성이 9회 극적인 동점 투런을 날렸다.

김민성은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6-8로 뒤진 9회 2사 1루에서 노경은을 상대로 좌월 투런을 쏘아올렸다.

김민성의 시즌 6호 홈런으로 넥센은 9회 2아웃에 8-8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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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