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안방마님 이홍구(25)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돼다.
MVP에 선정된 이홍구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밝은안과21병원 최성호 원장이 직접 시상했고, 시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홍구는 5월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4푼6리(52타수 18안타(3홈런)) 10타점, 8득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홍구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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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