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한, 장원준에게 스리런포 작렬...시즌 3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6.10 18: 47

LG 트윈스 외국인타자 잭 한나한이 선취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나한은 10일 잠실 두산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1회말 1사 1, 2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LG는 3-0으로 두산에 앞서나갔고, 한나한은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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