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좌월 솔로포로 추격을 이끌었다.
양의지는 10일 잠실 LG전에 5번 타자겸 포수로 선발 출장,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류제국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로써 두산은 1-3으로 LG를 추격했고, 양의지는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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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류제국 상대로 솔로포...시즌 10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6.10 19: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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