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이적 후 사직에서 첫 홈런...시즌 7호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6.11 20: 33

kt 위즈 포수 장성우가 kt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사직구장에서 홈런을 쳤다.
장성우는 1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포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4-4로 크게 앞선 6회초 장성우는 이정민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7호 홈런이다. 이적 후 사직구장에서 기록한 첫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kt는 6회초 현재 15-4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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