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38, 두산 베어스)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작렬시켰다.
홍성흔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팀의 6번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0으로 맞서고 있던 2회말 무사 1루에 나온 홍성흔은 볼카운트 1B-1S에서 손민한의 3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홍성흔의 시즌 3호 홈런
경기는 2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NC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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