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수비 도중 왼 손목 부상 교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6.12 19: 01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이 수비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택근은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wiz전에서 2회말 댄 블랙의 타구를 잡으려다가 그라운드에 왼 손목이 세게 꺾였다.
넥센은 고통을 호소하는 이택근 대신 유한준을 중견수로 옮기고 우익수에 문우람을 투입했다. 이택근은 바로 kt 구단 지정 병원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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