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한상운,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MVP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6.16 17: 21

한상운(상주)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1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충주 험멜과의 경기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 기회를 포착, 골대 앞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두 골을 넣은 한상운을 1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한상운은 이날 경기서 혼자 두 골을 터뜨리며 상주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선두를 질주한 상주는 16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 

베스트 11의 공격수 부문에는 조나탄(대구), 김륜도(부천)가, 미드필더엔 한상운 외에 타라바이(서울 이랜드), 세르징요, 레오(이상 대구)가 뽑혔고, 수비수로는 박진포(상주), 이한샘(강원), 강지용(부천), 이용(상주)이, 골키퍼엔 최필수(안양)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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