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호' 손시헌, 정대현 상대 동점 투런포 폭발

NC 다이노스 내야수 손시헌이 귀중한 동점포를 쏘아 올렸다.

손시헌은 16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2로 뒤진 5회초 1사 1루서 정대현의 공을 받아쳐 좌측 폴대를 맞히는 동점포를 날렸다. 이는 손시헌의 시즌 5호포.

손시헌의 동점 투런을 앞세워 5회가 진행 중인 현재 NC는 kt와 2-2로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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