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무한도전’을 통해 짜릿하게 포상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던 유재석과 정준하가 해변가를 배경으로 진행된 코카-콜라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광고 현장 스틸컷에서 유재석은 뜨거운 태양의 해수욕장에서 모래찜질을 하고 있다. 갈증이 나 시원한 코카-콜라를 마시기 위해 애절하게 손을 뻗고 있는데 이런 유재석을 상대로 정준하는 장난을 치고 있다. 닿을 듯 말듯한 코카-콜라 병을 향한 유재석의 코믹한 표정과 더불어 광고 촬영 내내 모래찜질을 하고 있어야 하는 유재석에게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장난을 치는 정준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정준하의 장난에도 굴하지 않고 코카-콜라를 향한 다채로운 손짓과 표정을 통해 ‘익살스러움’, ‘짜릿함’, ‘상쾌함’ 등 현장에서 요구했던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해냈다.
코카-콜라 관계자들은 “유재석과 정준하가 3년 째 코카-콜라의 광고 모델로 활약을 해왔던 만큼 무더운 날씨에도 짜릿함과 행복을 전한다는 코카-콜라의 광고 컨셉에 맞는 표정 연기를 너무나 위트있게 잘 소화해줘 역시 예능 대세들이라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며, “촬영 내내 유쾌하고 행복 에너지가 가득했던 광고 현장이었던 만큼 유재석과 정준하가 선보이는 이번 코카-콜라 여름 시즌 광고에 대해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를 향한 유재석의 애절한 손짓의 결말이 궁금해 진다. 유재석과 정준하가 함께한 코카-콜라 여름 시즌 광고는 6월 중순 경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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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