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시즌 18호 선제 투런포 폭발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6.17 18: 40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이 시즌 18호 홈런을 날렸다.
황재균은 1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3루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1루에서 황재균은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포를 쐈다. 시즌 18호 홈런이다.
황재균의 홈런으로 롯데는 2-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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