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신진 작가와의 콜래보레이션 작품으로 젊은 층과의 감성 소통에 나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현재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영 앤 쿨(Young & Cool)' 시승 이벤트에 감성적 색채를 더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영 앤 쿨 아트 콜래보레이션(YOUNG&COOL Art Collaboration)'은 9명의 신진 작가들이 폭스바겐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아트 작품을 제작해 이를 폭스바겐 전시장에 전시하고, 이들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한 콜래보레이션 제품을 소비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이번 '영 앤 쿨 아트 콜래보레이션'은 신진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들과 공감하며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기 마련됐다.
신진 작가들과의 아트 콜래보레이션을 기획한 이수경 큐레이터는 "현대 사회에서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표현해 줄 수 있는 패션 아이콘 혹은 문화코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술가들의 젊고(YOUNG) 멋진(COOL) 생각을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삶에 대한 영감과 본인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래피티로 폭스바겐의 영 앤 쿨을 제작한 작가 코마는 영 앤 쿨의 의미를 자유롭고 개성 있는 자신만의 색, 컬러(COLOR)을 찾아가는 과정을 '나만의 컬러'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완성했다. 드라이빙 펀을 주제로 한 홍원표 작가의 일러스트는 폭스바겐의 이미지를 도시의 즐거움으로 표현하고 있다.
존디 작가는 누군가에게는 질투가 되는 폭스바겐의 이미지를 '질투'라는 작품의 일러스트로 완성했다. 이 밖에도 회화 작품을 제작한 이채일 작가, 최지훈 작가, 최윤정 작가, 오숙진 작가 와 그래피티 작품을 제작한 알타임죠 작가, 일러스트 작품을 제작한 최환욱 작가 또한 저마다의 개성과 상상력으로 폭스바겐의 영 앤 쿨을 표현해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영 앤 쿨 시승 이벤트'에 직접 참여한 이들에게는 아트 콜래보레이션 에코백을 증정하며 '더 뉴 폴로. 더 플레이버'를 진행하는 전국 12개 레스토랑에서 폭스바겐 스페셜 메뉴를 주문한 이에게는 아트 콜래보레이션 파우치를 증정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사장은 "폭스바겐은 역동적 변화와 다양한 개성을 담아낸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세련된 영 앤 쿨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젊고 참신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빚어낸 폭스바겐 '영 앤 쿨'을 많은 고객 분들이 즐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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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