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복귀' 필, 엄상백 상대 달아나는 솔로포 '시즌 11호'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6.19 20: 42

KIA 타이거즈 브렛 필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날렸다.
필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3으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엄상백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는 필의 시즌 11호포.
필의 달아나는 솔로 홈런으로 KIA는 6회가 진행 중인 현재 kt에 5-3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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