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9호' 이범호, 김진성 상대 역전 스리런 폭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6.23 20: 28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역전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범호는 2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2-3으로 뒤진 6회초 2사 1,3루에서 김진성의 공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날렸다. 이는 이범호의 시즌 9호포.
KIA는 이범호의 역전 스리런에 힘입어 5-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krsumi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