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밴헤켄, 한화 상대로 9승 도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6.24 06: 09

9승 사냥에 나선다. 
넥센 에이스 앤디 밴헤켄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시즌 9승 도전이다. 
밴헤켄은 올해 15경기에서 8승3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하고 있다. 3~4월 6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21로 시작한 그는 5월 6경기에서도 4승1패 평균자책점 3.54로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6월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7.04로 페이스가 다소 떨어져있다. 지난 6일 목동 두산전 4이닝 8실점, 12일 수원 kt전 5⅓이닝 6실점으로 2경기 연속 6자책점으로 흔들렸다. 
하지만 18일 목동 롯데전에서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뽐내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화 상대로는 3월28일 목동 개막전에 5⅔이닝 6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 
이에 맞서는 한화에서는 배영수는 올해 14경기에서 3승3패1홀드 평균자책점 6.58을 기록 중이다. 넥센 상대로는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2.86. 지난달 16일 목동 경기에서 2⅔이닝 6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2일 목동 경기에서도 4⅓이닝 6피안타 2볼넷 1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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