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한동안 비 내리는 날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뭄이 극심한 요즘엔 반가운 장마지만, 많은 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때맞춰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http://www.columbiakorea.co.kr)가 여성용 레인코트 2종을 출시했다.
레인코트는 많은 비가 내릴 때 우산으로 부족한 부분을 커버해주며, 최근에는 디자인도 좋아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다. 비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내부의 열기는 외부로 배출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라운드브레이커 재킷(Groundbreaker Jacket)’은 엉덩이 부분까지 길게 덮어주는 여성용 레인코트로 컬럼비아의 옴니테크 2.5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방수, 투습, 발수 기능이 우수하다. 몸에 옷이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 하는 쾌적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등판에 적용된 ‘벤트(Vent)’ 기능으로 통풍성을 강화해 내부의 열기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여성의 허리선을 강조하는 허리 스트링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살려준다.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23만 8,000원이다.
이와 함께 출시된, ‘포트 모즈바이 재킷(Port Moresby Jacket)’는 얇고 투명한 원단을 사용해 보다 더운 날씨에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발수 기능이 우수한 옴니쉴드 기술을 적용해 가벼운 물방울은 튕겨 낸다. 보다 두꺼운 방수 재킷이 부담스러운, 부슬비가 오거나 안개 낀 다소 쌀쌀한 날씨에 방풍 재킷 겸용 입는 것도 좋다.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 됐으며, 가격은 17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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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브레이커 재킷’(왼쪽)과 ‘포트 모즈바이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