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지완 6번 DH 선발 출전… 2루수 김민우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6.24 17: 54

KIA 타이거즈가 전날(23일) 라인업에서 변화를 줬다.
KIA는 24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신종길(우익수)-김민우(2루수)-김주찬(좌익수)-브렛 필(1루수)-이범호(3루수)-나지완(지명타자)-김원섭(중견수)-이성우(포수)-강한울(유격수)의 라인업을 가동한다.
전날과 달리 김민우가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하고 김주찬이 좌익수 수비에 들어간다. 전날 연타석 홈런을 쳤던 이범호는 5번 3루수, 나지완은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김기태 감독은 “감이 좋아 이범호를 한 타순 올렸다”라고 말했다. 김민우는 전날 1군 엔트리에 복귀한 지  1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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