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27, 두산 베어스)가 수비 도중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김현수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출전했다가 7회초 수비 때 최주환으로 교체됐다.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6회초 수비 때 포구를 하다 왼쪽 허벅지 뒤쪽 근육에 미세통증이 발생했다. 현재 스트레칭과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는 7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SK에 3-6으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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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