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시장 변화 발 맞춘 '뉴 MINI 컨트리맨' 세계 첫 공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6.25 11: 21

MINI가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제품 및 브랜드 전략을 재정비, 이를 기반으로 탄생한 '뉴 MINI 클럽맨'의 모습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MINI가 '뉴 MINI 클럽맨'을 24일(독일 현지시간) 전세계 최초로 뮌헨에서 공개했다. 
'뉴 MINI 클럽맨'은 이전 세대에 비해 270mm 길어진 전장과 확장된 공간을 제공하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전동식 시트 조정장치, 승하차 시 지표면에 MINI 로고를 비추는 웰컴라이트 카펫 등 프리미엄 옵션들을 MINI 브랜드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클럽맨의 상징인 스플릿도어가 신형 모델에도 그대로 적용됐으며 시동키를 활용한 스플릿도어 원격 콘트롤 등 뉴 MINI 클럽맨 만을 위한 새로운 옵션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LED 헤드라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도 그대로 구성됐다.
BMW 그룹의 MINI와 롤스로이스, 모토라드, 애프터세일즈 부문을 총괄하는 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 사장은 '뉴 MINI 클럽맨'을 공개하며 "MINI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MINI 브랜드의 독특한 성공 스토리를 계속 이어나가게 할 것"이라며 "뉴 MINI 클럽맨은 이를 반영하는 브랜드 철학의 새로운 상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뉴 MINI 클럽맨은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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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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