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니콜, 日 데뷔싱글 오리콘차트 9위 '진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25 16: 08

걸그룹 카라 출신 니콜이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차트 9위를 기록했다.
25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매된 니콜의 일본 데뷔 싱글 '섬씽 스페셜(Something Special)'은 발매 첫 날 싱글 일간차트 9위로 진입했다.
니콜은 앞서 일본 데뷔를 앞두고 처음으로 솔로 팬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니콜은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카라를 거쳐 솔로로 무대에 오르며 느낀 감정 등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먼저 니콜은 솔로 데뷔에 대해 "기대와 기쁨으로 가득하다. 솔직히 지난 4월 'KCON 2015 재팬'으로 데뷔를 발표하기 전에 불안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일본에 오는 것도 오랜만이었고, 잊히면 어쩌지 걱정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니콜은 지난해 1월 소속사와 계약 만료에 따라 카라에서 탈퇴한 후, 같은 해 11월 솔로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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