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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권, '처용2' 캐스팅…오지호·전효성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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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배우 김권이 OCN 호러 수사극 '처용2' 캐스팅을 확정했다.

김권은 '처용2'(극본 홍승현, 연출 강철우, 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에서 강력계 형사를 꿈꾸는 훈훈한 외모의 교통경찰 박태격 역을 맡아 오지호, 전효성, 하연주를 비롯해 유승목, 주진모, 연제욱 등의 명품 조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앞서 김권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정의로운 삶을 택한 엘리트 변호사 윤제훈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신인 배우. 김권은 "연기를 할때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지켜봐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OCN 호러 수사극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이 도시 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으로 오는 7월초 촬영을 시작해 8월부터 매주 토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gato@osen.co.kr
<사진> 원앤원 스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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