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추신수 美 활동 지원 'K9·올 뉴 카니발' 전달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6.26 12: 12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미국에서 기아차 대표 고급 세단 'K9'을 탄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추신수 선수의 원활한 미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플래그십 세단 'K9(현지명 K900)'과 미니밴 '올 뉴 카니발(현지명 올 뉴 세도나)'을 전달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아차는 2008년 추신수를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으며 '모하비(현지명 보레고)'를 시작으로, '쏘렌토R(현지명 쏘렌토)' 'K7(현지명 카덴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더불어 기아차는 미국프로농구(NBA) 공식 스폰서로서 클리브랜드 캐빌리언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NBA팀 14개팀을 후원해 경기가 열리는 현장에 'K9'을 전시하고 미국 공중파 채널에서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블레이크 그리핀(Blake Griffin, LA 클리퍼스),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등 글로벌 스포츠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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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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