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해커에게 기선제압 스리런포...시즌 6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6.26 18: 46

LG 트윈스 내야수 정성훈이 1회말 선제 스리런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정성훈은 26일 잠실 NC전에 3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1회말 무사 1, 3루에서 해커의 초구 커브에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LG는 3-0으로 앞서나갔고, 정성훈은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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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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