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데뷔 첫 시즌 20홈런 달성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6.26 20: 58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이 프로 데뷔 처음으로 시즌 20홈런을 기록했다.
황재균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7-0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와 김정훈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황재균은 2007년 1군 무대에 데뷔한 뒤 처음으로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팀은 8-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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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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