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린드블럼이 좋은 공 던졌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6.26 21: 38

넥센 히어로즈가 상대 에이스에 발목잡혀 2연패에 빠졌다.
넥센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상대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묶이며 2-7로 패했다. 넥센은 2연패를 기록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경기 후 "상대 린드블럼이 좋은 공을 던졌다"고 말했다.

넥센은 27일 선발로 앤디 밴 헤켄을, 롯데는 김승회를 각각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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