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옥스프링 상대 동점 투런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6.28 17: 42

야마이코 나바로(삼성)가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한 방을 터뜨렸다. 나바로는 28일 대구 kt전서 0-2로 뒤진 2회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5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 나바로는 0-2로 뒤진 2회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루서 kt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를 받아쳐 120m 짜리 중월 투런 아치를 빼앗았다. 19일 문학 SK전 이후 9일 만의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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