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 참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7.03 09: 22

한국 선수단(단장 유병진)은 3일 오후 7시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 사격, 수영, 농구, 야구 등 총 15종목 250명이 참가한다.
기수인 농구 대표팀의 이승현을 선두로 참가국 중 맨 마지막에 입장해 전 세계 대학 스포츠인들의 축제에 동참한다. 한국 선수단의 개회식 복장은 가디건, 폴로티, 긴바지다.
한편, 지난 2일에는 김종량 FISU 집행위원이 한국 선수단을 방문해 “선수촌 내에서 모범을 보여 개최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것”을 당부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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