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선, 뇌출혈로 사망…갑작스러운 이별에 애도 물결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04 01: 21

배우 한경선이 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강남성모병원 관계자는 4일 OSEN과 통화에서 "고인의 빈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선은 지난 30일 갑자기 쓰러진 이후 강남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 머물렀다. 지난 1일 잠깐 의식을 찾았지만, 별다른 차도없이 눈을 감고 말았다.

안타까운 소식에 네티즌들 또한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한경선은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으로 KBS '광개토대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MBC 일일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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