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하지원, 이진욱 두고 추수현과 신경전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7.04 22: 24

 '너사시' 하지원과 추수현이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 이하 '너사시')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과 이소은(추수현 분)이 최원(이진욱 분)의 소개로 술집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나와 원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소은에게 전화가 왔고, 하나는 자리에 합류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에 세 사람의 자리가 만들어진 것.

하나와 소은은 서로 묘한 질투심을 내보이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너사시'는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대만드라마 '연애의 조건'(아가능불회애니)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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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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