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진, 알 라얀 이적 임박...메디컬 테스트 위해 출국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7.14 18: 06

FC 서울과 고명진(27)의 작별이 임박했다.
서울은 14일 "고명진이 카타르 알 라얀으로 이적하기 위해 오는 15일 카타트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고명진은 카타르로 이동해 알 라얀과 계약 협의 및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2003년 석관중학교를 중퇴하고 서울에 입단한 고명진은 15살의 나이에 프로무대에 입문했다. 이휴 2004년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후 서울에서만 12년간 K리그 통산 227경기에 출전해 14득점 15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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