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5, 홍보대사에 김미현 위촉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7.15 01: 58

BMW그룹 코리아는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김미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김미현은 오는 16일부터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5(총상금 12억원, 대회장 김효준) 기간 동안 위해 대회 홍보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1996년에 프로로 데뷔해 LPGA투어 8승, KLPGA투어 11승을 기록한 김미현은 지난 2012년에 은퇴를 선언하고, 현재는 인천 김미현 골프월드에서 후배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미현은 "한국 여자프로골프계를 대신해 12억원이라는 큰 상금을 걸고 대회를 열어준 BMW 그룹 코리아 측에 감사 드리며, 대회를 널리 알리고 향후 대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MW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위촉식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김미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회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함께 대회를 알리는 데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고의 상금액인 12억원(우승상금 3억원)을 걸고 치러지는 대회로 우승자는 우승상금 3억원과 함께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약 1억원 상당의 BMW X5 차량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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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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