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트렌디...킬리안, '모던 헬멧백'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7.16 11: 12

올 어라운드 백 브랜드 킬리안(KYLIAN)에서 '모던 헬멧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조종사들의 헬멧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운반의 불편을 최소화 시켜주는 데에 기원을 둔 이 가방은 현재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군용에서 비롯된 아이템이 각광 받는 건 실용성에 대한 강조와 시간이 흐를수록 빛나는 투박한 디자인에 대한 매력에 있다. 킬리안의 '모던 헬멧백'은 빈티지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시원시원한 크기, 심플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들 수 있는 데일리 백을 완성했다.

특히 부드러운 촉감을 살린 피그먼트 원단을 천연 염색해 친환경적이면서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했다. 여기에 원단을 한번 더 코팅 처리해 물을 튕겨내는 발수 기능까지 갖췄다. 헬멧백 앞에는 큼지막한 3개의 포켓이 자리잡아 핸드폰, 지갑, 다이어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쉽게 꺼낼 수 있으며, 크로스 백으로 연출 가능한 스트랩이 달려있어 캐주얼하게 들거나 야외활동에도 부담 없이 멜 수 있다.
가방 브랜드 '킬리안'은 인공적인 이미지를 절제하고 소재 본연의 차분함을 강조한 '내추럴 백'을 중심으로 캔버스 천, 가죽 등 고품질 원자재와 부자재를 사용, 모든 공정은 국내 생산으로 이루어져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제시한다.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각 분야에서 평균 15년 이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로 연령대에 상관없이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500여종의 시즌 가방을 선보인다.
한편 킬리안 '모던 헬멧백'은 캐멀, 올리브, 블랙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사이즈(소, 중, 대)에 따라 7만 9000원, 8만 9000원, 9만 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엔터식스 왕십리점, 엔터식스 동탄 메타폴리스점을 중심으로 백화점, 패션몰, 로드숍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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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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