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밀착 스킨십에 '민망'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8 00: 23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지가 밀착 스킨십에 당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17회에서는 전라북도 고창으로 일곱 번째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복분자를 먹은 남자 멤버들은 힘 자랑에 나섰고, 김국진은 여성 멤버 들고 오래 버티기를 제안했다. 뽑기로 팀을 결정했지만, 놀랍게도 김국진과 강수지가 한 팀으로 꼽혔다.

김국진은 강수지를 안아 올렸고, 두 사람 사이에서는 쑥스러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김국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강수지씨가 가볍긴 한데 나를 꽉 잡지 않더라"고 말했고, 강수지는 "창피하더라. 너무 가까워서 쑥스러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최종 우승했다.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김혜선,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권은아, 이덕진, 김완선, 김일우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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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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